아파트 보도블록·경계석, 이런 자리를 고칩니다
단지 안 보행로는 가로수 뿌리가 블록을 밀어 올리는 자리, 빗물이 흘러드는 벽 밑단을 따라 꺼진 자리, 가로등 기초 옆으로 블록이 빠진 자리가 번갈아 생깁니다. 블록 자체보다 그 아래 모래가 쓸려 나가 빈 자리가 생긴 것이라, 블록만 다시 맞춰 놓으면 얼마 못 가 또 꺼집니다. 유모차와 어르신 통행이 많은 길이라 단차 하나가 바로 민원으로 이어집니다.
저희는 꺼진 구간의 블록을 걷어내고 드러난 뿌리를 정리한 뒤, 모래 바닥을 평평하게 골라 본래 무늬대로 다시 깔고 모래로 줄눈을 채웁니다. 화단 둘레 경계석은 밀려나 깨진 돌을 들어내 자리를 파낸 뒤 새 화강석을 모르타르로 한 개씩 맞춰 앉히고, 곡선 구간은 곡선으로 다듬은 돌을 씁니다. 동 출입구나 관리동 입구에 점자블록이 없거나 빛이 바랬으면 바닥을 블록 크기대로 잘라 걷어내고 높이를 맞춰 새로 넣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