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점자블록·보도블록, 이런 자리를 고칩니다
학교 바닥은 통행이 몇 군데로 몰립니다. 현관 앞, 급식실로 가는 길, 체육관 앞, 자전거 보관대 앞이 그렇고 이 자리의 블록이 먼저 들뜨고 꺼집니다. 가로수 뿌리가 블록을 밀어 올린 자리는 걷어내 보면 굵은 뿌리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운동장 둘레 경계석은 공에 맞고 발에 차여 모서리가 깨지며, 출입구와 계단 앞 점자블록은 없거나 빛이 바래고 깨진 채 남아 점검 때 지적을 받습니다.
저희는 꺼진 구간의 블록을 걷어내고 뿌리를 정리한 뒤 모래 바닥을 평평하게 골라 본래 무늬대로 다시 깔고 모래로 줄눈을 채웁니다. 깨진 경계석은 그 돌만 빼내 새 돌을 끼우고 밑을 모르타르로 메우며, 밀려나 어긋난 구간은 같이 잡습니다. 점자블록은 화강석이나 테라조 바닥을 블록 크기대로 잘라 걷어내고 모르타르로 높이를 잡아 기존 바닥 높이에 맞춰 앉히고, 출입 발판 틀에 끼워진 것은 틀을 두고 깨진 것만 골라 바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