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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 공사 순서 — 컷팅 · 파쇄 · 거푸집 · 앵글 · 무수축 그라우트

2026-09-16 · 포스원종합공사

트렌치 보수 공사는 덮개 걷기 → 옆 바닥 컷팅 → 파쇄 → 거푸집과 새 앵글 → 무수축 그라우트 → 굳히기 → 새 덮개 순서로 진행합니다. 핵심은 덮개를 바꾸는 게 아니라, 덮개를 받치는 측벽과 받침 앵글을 새로 만드는 데 있습니다. 받침이 삭은 자리에 새 덮개만 얹으면 얼마 못 가 같은 자리가 다시 깨지기 때문입니다.

단계하는 일이유
① 덮개 걷기기존 덮개를 들어내고 안에 쌓인 흙·낙엽을 걷어낸다측벽과 앵글 상태를 눈으로 확인
② 컷팅트렌치 옆 바닥을 일정한 폭으로 자른다들어낼 범위를 반듯하게 정한다
③ 파쇄자른 구간의 삭은 측벽을 깨어 낸다상한 콘크리트를 남기지 않는다
④ 거푸집 · 앵글거푸집을 대고 새 받침 앵글을 앉힌다덮개가 앉을 자리와 높이를 새로 잡는다
⑤ 그라우트무수축 그라우트로 측벽 형태를 복원한다받침을 다시 단단하게 만든다
⑥ 굳히기타설한 자리가 굳을 때까지 기다린다굳기 전에 덮으면 다시 내려앉는다
⑦ 새 덮개폭을 재서 맞춘 덮개를 얹는다차가 지나가도 들썩이지 않게

공사 전에 무엇부터 확인하나요?

바로 깨기 시작하지 않습니다. 먼저 세 가지를 봅니다.

  1. 바닥 기울기(구배) — 물이 흘러갈 방향이 안 잡혀 있으면 배수로를 아무리 새로 놔도 물은 같은 자리에 고입니다. 구배부터 확인하고 시작합니다.
  2. 받침 앵글 상태 — 덮개만 문제인지, 앵글까지 삭았는지에 따라 공사 범위가 달라집니다.
  3. 집수정과 연결 배수관 — 트렌치는 깨끗한데 물이 안 빠지는 현장은 연결부가 막힌 경우가 많습니다. 배수로만 보고 끝내지 않습니다.

범위도 여기서 정합니다. 깨진 곳이 한두 구간이면 그 부분만 철거하고 다시 시공합니다. 받침 앵글이 전체적으로 삭았거나 바닥이 내려앉았으면 구간을 넓게 잡아야 같은 자리가 다시 깨지지 않습니다.

단계마다 무엇을 하나요?

1. 덮개를 걷고 안을 비웁니다

기존 덮개를 들어내고, 안에 흙이나 낙엽이 쌓여 있으면 먼저 걷어냅니다. 그래야 측벽이 어디까지 깨졌는지, 앵글이 얼마나 삭았는지가 보입니다.

덮개를 걷어낸 배수로 안입니다. 측벽과 받침 상태를 봅니다.
덮개를 걷어낸 배수로 안입니다. 측벽과 받침 상태를 봅니다.

2. 옆 바닥을 일정한 폭으로 컷팅합니다

트렌치 옆 바닥을 일정한 폭으로 자릅니다. 깨어 낼 범위를 반듯하게 정해 두는 작업입니다. 경계가 반듯해야 나중에 새로 만든 측벽과 기존 바닥이 깔끔하게 이어집니다.

벽을 따라 두 줄로 낸 컷팅입니다. 들어낼 폭을 먼저 잡습니다.
벽을 따라 두 줄로 낸 컷팅입니다. 들어낼 폭을 먼저 잡습니다.

3. 삭은 측벽을 파쇄합니다

자른 구간 안의 콘크리트를 깨어 냅니다. 무거운 차가 반복해서 지나가며 상한 측벽을 이 단계에서 들어냅니다. 트렌치는 소모품이라 몇 년에서 십수 년을 쓰면 콘크리트가 부스러지며 내려앉는데, 그 부스러진 부분을 남기지 않는 것이 목적입니다.

삭은 받침을 깨어 낸 자리입니다. 깨진 조각을 걷어냅니다.
삭은 받침을 깨어 낸 자리입니다. 깨진 조각을 걷어냅니다.

4. 거푸집을 대고 새 앵글을 앉힙니다

측벽 형태를 다시 만들 수 있게 거푸집을 대고, 덮개를 받칠 새 앵글을 앉힙니다. 덮개가 앉는 자리 높이가 여기서 정해집니다. 앉는 자리가 안 맞으면 새 덮개를 얹어도 덜컹거리고 모서리부터 다시 깨집니다.

받침 자리에 맞춘 새 앵글입니다. 나무로 간격을 잡았습니다.
받침 자리에 맞춘 새 앵글입니다. 나무로 간격을 잡았습니다.

5. 무수축 그라우트로 형태를 복원합니다

거푸집 안을 무수축 그라우트로 채워 측벽 형태를 복원합니다. 무수축 그라우트는 굳으면서 부피가 줄지 않도록 만든 재료라, 앵글 주변에 틈이 생기지 않습니다. 받침이 단단해야 덮개가 다시 깨지지 않습니다.

6. 굳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타설한 자리는 굳어야 덮개와 차 무게를 받칩니다. 굳기 전에 덮어버리면 얼마 못 가 다시 내려앉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끝나지 않는 현장이 많습니다.

7. 폭을 재서 맞춘 덮개를 얹습니다

복원한 자리의 안목 폭을 실측하고, 그 위로 사람이 다니는지 차가 다니는지를 보고 덮개를 정합니다. 승용차만 다니는 자리와 화물차가 드나드는 자리는 쓰는 덮개가 다릅니다. 덜컹거리는 소리가 문제였던 곳이면 덮개와 받침이 맞물려 유격이 적은 무소음 덮개로 바꾸기도 합니다.

덮개는 눈에 보이는 부분일 뿐입니다. 무너지는 건 덮개를 받치는 앵글과 측벽부터입니다.
새 덮개로 바꾼 진입로 배수로입니다. 기존 그레이팅과 이어 마감했습니다.
새 덮개로 바꾼 진입로 배수로입니다. 기존 그레이팅과 이어 마감했습니다.

덮개만 바꾸면 안 되나요?

측벽이 멀쩡하면 측구는 그대로 두고 덮개와 받침만 바꾸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받침 앵글이 삭았거나 앉는 자리 높이가 안 맞으면, 덮개만 새것으로 갈아도 계속 덜컹거리고 그 충격이 다시 옆 바닥을 깨뜨립니다. 트렌치 주변 바닥만 유독 부서져 있다면 받침이 이미 내려앉은 것입니다.

공사하는 동안 차가 못 다니나요?

차와 사람이 계속 다녀야 하는 현장이 대부분이라 한 번에 전체를 막지 않습니다. 구간을 나눠 작업하는 구간만 안전띠와 라바콘으로 막고, 통행이 끊기지 않게 진행합니다. 주차장이면 차를 계속 빼고 넣어야 하니 그 동선에 맞춰 구간을 나눕니다.

공사 기간은 무엇으로 정해지나요?

규모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구간 길이, 파손 정도, 통행을 유지해야 하는지, 그리고 타설한 자리가 굳는 시간까지 들어갑니다. 사진을 보내주시면 견적과 함께 예상 일정도 같이 알려드립니다.

없던 자리에 새로 낼 때는 어떻게 하나요?

물이 고이는 자리를 보고 물길을 먼저 잡은 뒤, 바닥을 컷팅해 배수로를 만들고 집수정이나 기존 배관까지 연결합니다. 실내 바닥에도 시공합니다. 실내는 배수관이 빠져나갈 자리가 있어야 하므로 건물 구조를 같이 알려주시면 판단이 빠릅니다.

견적은 어떻게 받나요?

아래 사진 4장이면 어느 범위까지 공사가 필요한지 대부분 판단됩니다. 문자로 보내주시면 당일 견적 회신드립니다.

  1. 배수로 전체 — 트렌치가 어디서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2. 물 고이는 자리 — 비 온 뒤 물이 남아 있는 구간
  3. 파손 부위 근접 — 깨진 곳 · 내려앉은 곳 · 벌어진 곳
  4. 덮개 · 앵글 상태 — 덮개 종류와 받침 앵글 부식 정도

시공일로부터 1년 동안은 저희가 작업한 구간에 문제가 생기면 무상으로 봐드립니다.

사진 4장 보내주시면 당일 견적 회신

배수로 전체 · 물 고이는 자리 · 파손 부위 근접 · 덮개와 앵글 상태

시공 문의는 포스원종합공사 트렌치 페이지에서
📞 전화 걸기💬 사진 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