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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관, 뚫으면 되는 건지 갈아야 하는 건지 — 막힘과 교체를 가르는 기준

2026-09-18 · 포스원종합공사

"물이 안 빠진다"와 "물이 샌다"는 다른 증상입니다. 그런데 오래된 관에서는 둘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뚫는 것으로 끝날지 갈아야 할지 헷갈리십니다. 저희가 현장에서 보는 기준은 관 자체가 아직 관 노릇을 하느냐입니다.

증상관 상태하는 일
물이 천천히 빠짐, 관은 멀쩡안에 찌꺼기만 찼음걷어내고 청소
뚫어도 얼마 안 가 다시 막힘안쪽이 녹과 찌꺼기로 좁아짐관 교체
이음부에서만 샘이음 자리만 벌어짐그 구간만 보수
관이 눌리거나 찢어짐모양이 변함관 교체
벽 속에서 샘안 보임막고 외벽으로 새로 설치

뚫어서 끝나는 경우

관은 멀쩡한데 안에 든 것 때문에 물이 안 빠지는 경우입니다.

빗물받이 안에 낙엽과 흙이 쌓이면 물이 넘칩니다. 걷어내 보면 바닥이 드러나고, 그다음부터는 잘 빠집니다. 배수로 덮개 아래에 낙엽이 차서 막힌 것도 같은 경우입니다.

이런 현장은 관을 갈 이유가 없습니다. 걷어내고 끝냅니다.

뚫어도 다시 막히는 경우

떼어낸 옛 관 속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저희가 걷어낸 관 중에는 녹과 찌꺼기가 관 안쪽에 두껍게 붙어 속이 좁아진 것이 많았습니다.

속이 좁아진 관은 뚫어도 잠깐입니다. 좁아진 지름은 그대로라서 조금만 지나면 다시 찹니다. 이런 관은 갈아야 합니다.

관 속이 좁아진 것이 보이면 뚫는 건 잠깐입니다. 그때는 갈아 드립니다.

새는데 부분 보수로 끝나는 경우

관 몸통은 멀쩡하고 이음 자리에서만 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현장은 그 구간만 잡거나 이어 주고, 밴드를 새로 박아 끝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 전체를 갈지 않아도 되는지는 이음부를 가까이 찍은 사진을 보면 대체로 갈립니다.

부식된 이음부입니다. 이음 자리가 삭아 있습니다.
부식된 이음부입니다. 이음 자리가 삭아 있습니다.

갈아야 하는 경우

  1. 관이 눌리거나 찢어짐 — 하단이 찌그러져 모양이 변한 관은 뚫어도 그 자리에서 다시 걸립니다
  2. 관 전체가 삭음 — 이음부가 아니라 몸통에서 녹물이 배어 나옵니다
  3. 속이 좁아짐 — 위에 쓴 경우입니다
  4. 벽 속 매립 관 — 벽을 뜯지 않고, 막아 둔 뒤 외벽으로 새 관을 내립니다
찌그러져 꺾인 선홈통 하단입니다.
찌그러져 꺾인 선홈통 하단입니다.
녹물이 흘러내린 기존 관입니다. 중간중간 새던 배관입니다.
녹물이 흘러내린 기존 관입니다. 중간중간 새던 배관입니다.

사진으로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저희가 보는 것은 네 가지입니다.

  1. 관 이음부 근접 — 벌어졌는지, 밴드가 삭았는지
  2. 관 맨 아래 — 바닥으로 어떻게 빠지는지, 눌린 곳은 없는지
  3. 물이 안 빠지는 자리 — 빗물받이 안이나 배수구 쪽
  4. 건물 외관 — 관이 몇 층 높이를 지나가는지

사진 4장이면 뚫어서 될지 갈아야 할지 대체로 갈립니다. 보내주시면 당일 안에 회신드립니다.

사진 4장 보내주시면 당일 견적 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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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문의는 포스원종합공사 우수관 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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